전체 글102 저녁 퇴근길 매콤한 아구찜 저녁 퇴근 후 먹은 아구찜. 오랜만에 아구찜이 먹고 싶어 찾은 집이였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맛있었다. 메뉴는 기본 생 아구찜과 수육, 아구탕, 전복찜, 전복물회, 섞어찜이 있었다. 생 아구찜은 많이 먹어봤기 때문에 섞어찜으로 주문을 했다. 섞어찜에는 전복, 새우 등 각종 해산물이 들어가 있었다. 매운 것을 잘 먹지는 못하지만 맛있게 매운맛이라 먹기에 괜찮았고 소자를 주문했는데 양이 많아 정말 배가 불렀다. 밥을 먹으며 간단히 맥주를 한 잔하니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였다. 2017. 12. 15. 추운 겨울 경주에서의 일상 요즘 너무 춥다. 카페로 피신 ㅠㅠ 추워서 그런지 카페에도 사람이 별로 없다. 조용하고 따뜻해서 좋다. 따뜻한 라떼, 달달한 모카 집에 가야하는데 나가기가 싫었다. 나한테는 경주도 너무 춥다. 이 추위에도 황리단길은 북적북적 핫해핫해! 빨리 봄이 왔으면... 그래도 경주의 봄은 참 좋은데 겨울은 무리다 무리. 2017. 12. 14. 이전 1 ··· 8 9 10 11 다음